20120311 : 깊은물 3주기 추모 예배와 세번째 작은 음악회

우리가 사랑하는 깊은물 최지숙목사가 우리와 함께 보이는 곳에 있다가 보이지 않는 곳, 하늘로 돌아간지 어느사이 3년입니다.

올해도 가까이 있는 벗들과 교회가 그녀를 기억하고 또 함께하고자 하는 마음을 모아 예배를 드리고 작은 음악회를 열었습니다.

보이지 않는 곳에 있지만 늘 함께임을 잊지 말자는 말씀, 또 그녀가 가고 남은 선물들, 사랑을 모았습니다.

강창구목사님과 작은 아들 산이가 함께 기타 반주에 맞추어 노래를 하며 추모의 마음을 함께 합니다.

성악을 전공하신 정선자 사모님도 함께였어요.
바쁜 가운데, 깊은물을 생각하는 마음 하나로 함께해주셨지요.

늦둥이 인이.. 그것이 고마울뿐입니다.^^

한결이와 동갑인 산이예요.^^

캐나다 클라우드 왓슨 프로그램의 클라리넷 전공자 한결이도 독주로 함께 합니다.

어느 사이 이렇게 자라 있습니다.
하늘에서 아들을 바라보는 그녀, 많이 행복하지요? ^^

조상두 목사님 큰 딸, 수아, 역시 한결이와 동갑네기랍니다.
첼로 전공자 빰치는 실력으로 독주를 해냅니다.

우리 아그들... 아이폰으로 비디오 찍느라 여념이 없다는...ㅋ

비너스님의 오보에에 맞추어 '오페라의 유령'의 Think of me를 열창하는 수아네요.

정윤이도 어머니 깊은물을 생각하는 마음 하나로 정성을 다해 피아노를 맞춥니다.

토론토에서 일년 과정을 행복하게 해낸 비너스님, 오보에 전공이랍니다.

이번주 목요일에 한국으로 돌아가는 일정이 잡혀 있어서 우리 음악회도 앞당겨 함께 했습니다.
고마울 뿐이랍니다.

태양이... 피아노 실력이 많이 늘었어요.ㅎㅎㅎ

뿌리님, 우리와 함께한 세월이 7년여... 그의 끼를 유감없이 발휘한 행복한 시간을 만들어냅니다.

세상에서 오목사님이 최고의 목사라는 우리의 록스타, 윤범선 형제님...
역시 키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주었습니다.

깊은물을 기억하는 축제, 그녀를 기리어 우리의 자리를 축제의 장으로 만들어가는 그대들은 삶의 예술가입니다.

우리 아그들... 모가 그리 신이 나는지... ㅋ

한 마음이 되어 바라봅니다.

멋진 경상도 싸나이 현진형제님... 아이패드로 비디오를 찍고 있네요.^^

가슴을 후련하게 하는 위로와 치유가 가득한 자리입니다.

카메라를 들이대니 인상을...ㅋ 조상두 목사님의 늦둥이 에릭이랍니다.^^

인이와 유경이, 커플... ㅋ

신대원 동기 목사님이죠. 오광철 목사님.. 함께해주어 고맙습니다.

그렇게 한 자리, 우리 모두의 마음을 나누어 보았답니다.

클라리넷과 플릇과 오보에 전공자들의 멋진 하모니, 토론토에서 이런 연주를 생음악으로 들을 수 있을 줄이야...

조상두 목사님 내외, 한결이와 수아... 비너스님, 아이들을 키워 함께 연주를 할 수 있다니.. 뿌듯했답니다.

플릇과 함께하시는 신금옥사모님이시죠.

비너스님 덕분에 제가 일년 호강했습니다.
많이 고마운 사람입니다.

음악이면 음악, 그림이면 그림, 공부면 공부... 못하는 것이 없는 천재 소녀 수아예요.

최고로 성장해주어 고맙기만 한 아들, 한결이, 어떤 마음으로 엄마를 기억하고 있을까?
그 마음 헤아려주지 못해 미안하기만 합니다. 저는...ㅠㅠ

참 고마우신 분, 조상두목사님, 덕분에 풍성한 토론토 생활이랍니다.

그렇게 따뜻하고 풍성한 음악회, 또 기억하는 3주기, 큰 선물로 받아 안았습니다.

다정한 남매

발랄한 룸페이트... ^^

대표님도 내년에는 색소폰 연주를 하겠다고 바짝 붙어옵니다.ㅋ

오보에 요정 비너스님..

아름답지요.

언제 어디서 다시 만나도 웃으며 기쁘게 해우할 수 있기를, 이런 소중함을 주셔서 고맙습니다.
이렇게 세 번째 해를 넘기고 있습니다.